버터 소분 꿀팁!
버터 소분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그냥 칼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렇게 할 경우 버터가 모두 달라 붙어 다시 사용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이것’을 활용해 버터 소분 팁 바로 알려드릴께요.
1. 버터 상온에 두기
먼저 보관하려는 버터를 상온에 두세요. 냉장고에 있던 버터를 바로 자르려면 너무 딱딱해서 자르기가 쉽지 않은데요. 상온에서 10분 정도만 두면 말랑말랑해져 아주 자르기 쉬운 상태가 된답니다.
2. 종이호일 준비하기
두번째 할 일은 바로 종이호일을 준비하는 것이에요. 그냥 칼로 바로 자르게 되면 칼에 찐득하게 버터가 달라 붙고 떼어내기도 아주 힘든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종이호일 하나만 있으면 아주 쉽게 해결 된답니다.
먼저 사온 버터 크기에 맞게 종이호일을 2겹 사이즈로 잘라 주세요. 그래야 칼에 감싸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후 칼에 종이호일을 감싸 주세요. 그리고 천천히 아래로 내리면 끝! 이렇게 하면 종이호일은 찢어지지 않고 버터가 쉽게 잘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또, 버터를 자른 후에 칼에 붙지 않아 아주 쉽게 떼어낼 수 있어요. 이 과정을 보관하려는 버터에 모두 반복해 주세요.
만약 어떻게 잘라야 할지 감이 오지 않을 땐, 먼저 가운데 칼 자국을 살짝 내주세요. 그리고 다시 반으로 줄여 나가며 칼 자국을 내주면 자르기 쉬워진답니다.
3. 냉동실에 넣기
이제 보관하려는 버터를 밀폐용기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밀폐용기 뚜껑을 꼭 닫은 후 냉동실에 넣어 줍니다. 그러면 꽝꽝 얼어도 종이호일이 있어 달라 붙지 않고 사용하기 정말 편해요.
칼에 종이호일을 감싸 쉽게 버터를 잘라 소분하여 냉동 보관해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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