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샤워볼은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3~4개월 정도라고 하는데요. 운이 좋지 않으면 쓴지 1주일도 안되서 쉽게 풀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 몇 번 사용하다가 금방 풀어져 버리면 몸에 비눗칠 하기도 힘들고, 샤워 할 때마다 고생이에요.
몇 천원 안하지만 풀린 것을 버리고 다시 사기에는 돈 아깝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풀려져 버리는 샤워볼! 다시 새것처럼 묶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해요 : ) 사실 방법만 알면 간단하게 새것처럼 만들 수가 있어요!
1. 샤워볼 풀기
먼저 풀어져 버린 샤워볼은 끈과 샤워 타올을 분리하세요. 보통 끈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매듭만 풀어주시면 간단하게 풀어 버릴 수 있어요.
2. 팔에 샤워볼 넣기
팔에 샤워볼을 넣으라고 해서 뭔말이지?? 궁금하셨을 텐데요. 잘 보시면 ‘망’ 처럼 구멍이 나있어요. 이 구멍을 열어서 팔에 끼워 주시면 되요 !
요렇게~ 구멍이 나있어서 손에 쏙~ 들어가게 되요 ㅋ
#움짤
한쪽 팔은 껴 놓고, 한 쪽 손으로는 잡아 댕겨 주시면 되요~
이렇게 끝까지 끼셨으면 성공! 무슨 깁스한 것 같네요 ㅋ
3. 끈으로 묶기
묶는 방법은 2가지가 있어요. 먼저 첫 번째 방법은요! 구멍 사이에 끈을 넣어서 묶는 방법이에요.
매듭을 2번 정도 지어주시면 다시 새것 처럼 돌아오는데요! 이렇게 묶으면 장점이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고, 끈을 구멍 사이에 넣었기 때문에 잘 빠지지 않아요.
두 번째 방법은 팔에 끼웠던 샤워 타올을 빼서 중간 부분을 묶어 주는 것이에요.
이렇게 중간 부분에 끈 매듭을 두 번 묶어주시면 완성! 이렇게 묶으면 처음 샤워볼을 샀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두 번째 방법 보다는 첫 번째 방법으로 묶는 것을 더 선호해요 : )
왼쪽이 첫 번째 방법, 오른쪽이 두 번째 방법인데요. 묶는 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두 방법 모두 사용해서 편한 방법으로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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