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 나지 않게 도라지볶음 만드는법
추석이나 설날 명절에 자주 먹는 도라지볶음이에요~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다른 나물과 함께 비벼먹어도 참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나물볶음인데요 : ) 오늘은 쓴맛 나지 않게 맛있는 도라지볶음을 만들어 볼께요!
# 재료
도라지 200g, 국간장 1/2T, 물 70ml,
실파 2뿌리, 마늘 2알, 참기름 1/2T,
들기름 1/2T, 깨소금 2/3T, 소금 1/2T,
천일염 1T, 식용유 약간
1T = 밥숟가락 1스푼
# 도라지 손질하기
먼저 도라지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
이 정도로 썰어 준 다음
천일염을 넣고 바락바락 문질러 주세요.
그래야 도라지의 쓴맛이 빠져나와 더욱 맛있게 도라지볶음을 즐길 수 있어요.
이 정도로 될때까지 도라지를 치대주시면 돼요.
물에 20분 정도 넣어 둔 뒤 물에 한번 씻고 물기를 제거하세요.
# 기타재료
마늘은 다지고, 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단! 차례상에 올라가는 것은 마늘을 빼서 사용하세요.
# 볶는 방법
두꺼운 후라이팬에 도라지, 국간장, 소금, 식용유, 마늘을 넣고 ‘중약불’에서 2분간 볶아 주세요.
2분 후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익혀 주세요.
중간중간 뒤적여 주세요.
물이 적어졌을 때 불을 끄고, 파, 깨, 참기름을 넣고 저어 주시면 완성!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볶음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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