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10배더 빠르고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
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나 음료수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방금 사온 맥주, 콜라 등은 항상 미지근해서 냉동실에 넣어도 한참을 기다려야 시원해지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캔음료, 병음료를 짧은 시간만에도 아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요건 실온에 두었던 아주 미지근한~ 맥주에요. 종류는 병이나 캔음료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아무래도 캔음료가 더욱 빠르게 시원해진답니다.
필수 준비물은 바로 ‘키친타올’ 이에요. 이것 한장만 있으면 아주 빠르게 음료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먼저 키친타올을 음료수에 싹~ 감싸주세요. 1장이나 2장 정도를 사용하면 적당한 것 같아요.
그리고 키친타올에 물을 싹~ 뭍혀 주세요. 이렇게 두면 키친타올이 물을 머금으며 음료수에 착! 달라 붙게 된답니다.
그리고 바로 냉동실로 직행! 냉동실 환경에 따라 시원해지는 시간은 조금 차이가 있지만, 10~20분 정도 넣어두면 아주 차갑게 바로 마실 수 있답니다.
키친타올에 있던 물이 증발하며 열을 빼앗아, 그냥 냉동실에 넣어 두는 것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시원한 음료를 드실 수 있어 좋아요 ~
15분 정도 넣었던 맥주인데요. 겉 표면이 차가워 손으로 잡고 있기가 힘들 정도네요. 더운 여름 아주 시원하고 맛있게 잘 마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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