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삶기 전 열십자(+)로 자르면 먹는 내내 편합니다

밤껍질 잘 까지게 삶는법

맛있는 밤, 어떻게 드시나요? 보통 물에 삶아서 먹게 되는데요. 보통 물에 삶아 먹을 때 치아를 이용해 밤을 깨서 먹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지만 먹을 때 마다 조금 불편할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밤에 열십자를 내어 아주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밤 삶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1. 밤 씻기

먼저 밤을 준비해 물에 깨끗하게 이물질을 씻어 제거하세요.

2. 열십자로 칼집 넣기

이제 밤에 하나하나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줄 건데요. 너무 깊지 않게끔 +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주세요. 밤이 딱딱해 칼집을 넣을 때 반드시 손을 조심하세요.

이렇게 칼집을 넣어 삶아주는 것 만으로 밤을 아주 쉽게 까서 먹을 수 있게 된답니다.

다른 방법으론 물에 미리 1시간 정도 담궈 먹는 방법도 있지만, 단맛이 빠질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단맛도 지키고, 밤도 편하게 까서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3. 밤 삶기

이제 밤을 평소 먹는 것 처럼 삶아 주세요. 물을 자작하게 넣고 밤이 잘 익을 때까지 삶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김이 모락모락 아주 맛있게 잘 삶아졌어요. 지금 바로 밤을 까서 먹으면 정말 뜨거워서 손으로 만질 수가 없는데요.

4. 밤 까는 방법

밤을 깔 수 있도록 찬물에 한번 살짝 담궈 열기를 식혀 주세요. 살짝 담궈 놓으면 밤이 물기를 먹어 까기 쉽게 된답니다.

이제 이렇게 손으로 살짝 잡아 당겨주면 껍질이 아주 쉽게 제거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열십자를 내주는 것 만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밤 삶는 방법이랍니다.